책과 나눔 그리고 소통 특별모금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건호)는 30일 인천시와 저소득층 주민들의 독서 기회 제공을 위해 '책과 나눔 그리고 소통' 특별모금 협약을 맺었다.

모금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의 해'를 맞아 작은 도서관, 사회복지시설 등 독서 환경이 열악한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회장은 "시민들이 가장 편하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도서관이 지역에 있는 작은 도서관이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인천지회 신한은행(100-023-230734)계좌와 ARS 060-700-0332(한 통화 2000원)를 이용해 기부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인천 공동모금회(032-456-3312)와 인천시 문화예술과(032-440-3972)를 통해 할 수 있다.

/최성원 기자 csw040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