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부 주최 운영기관 선정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저작권위원회)가 주최한 '소프트웨어(SW) 자산관리 컨설턴트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문광부의 이 사업은 주요 권역별로 운영기관을 선정해 SW저작권 분쟁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SW불법 복제 예방 상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역점사업이다.

진흥원은 매년 32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역 내 1인 창조기업과 중소기업 대상으로 SW자산관리컨설팅 서비스를 4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전만기 원장은 "경기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무척 기쁘다"면서 "이를 계기로 중소기업의 저작권 역량강화와 다양한 지원수요에 적극 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