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탓 44명중 합격 5명뿐
인천시궁도협회는 지난 1일 수봉공원 내 무덕정 활터에서 2015년도 제1차 입·승단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강한 바람 탓으로 44명이 응사한 이번 대회에서 합격한 선수는 5명뿐이다. 합격자 중 초단은 김정호(무덕정), 김구월(남호정), 안원근(연무정) 사원이며, 3단은 신우섭(연수정), 신영섭(연수정) 사원이다. 김사연 회장은 "고령이 되면 불가능하므로 한 살이라도 젊은 시절에 입·승단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사진제공=인천궁도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