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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유동근-전인화 부부 /연합뉴스
연예계를 대표하는 잉꼬부부인 배우 유동근과 전인화가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다.

웰메이드는 "배우 유동근, 전인화가 웰메이드 예당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 동안 유수의 작품을 통해 국민배우로서 시청자들을 감동시켜 온 유동근과 전인화 부부가 더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2일 전했다.

유동근은 지난 해 대하사극 '정도전'에서 이성계 역을 맡아 카리스마와 실감나는 사투리 연기를 펼쳤다. KBS2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이 시대의 아버지 상을 실감나게 표현하며 KBS 연기대상까지 수상했다.

그의 아내 전인화도 드라마 '신들의 만찬', '백년의 유산', '전설의 마녀'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동근-전인화 부부는 얼마 전까지 인기리에 방영된 '가족끼리 왜 이래'와 '전설의 마녀'로 주말에 함께 시청자를 찾아갔다. 두 작품을 합한 시청률이 70%에 육박해 국민배우 부부의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전인화는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차앵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