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은 지난 2월27일 교통불편에 빠르게 대응하는 교통경찰 회의를 진행했다.

경찰은 이날 회의에서 교통정보센터 중심의 상황전파 체계 구축과 정체 발생시 교통·지역 경찰의 싸이카를 현장에 보내기로 결정했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이밖에도 교통불편 민원전화의 처리 결과와 만족도를 점검하는 콜백(Call-Back) 제도와 상습 정체 교차로 33곳의 정체 분석카드를 만들 예정"이라며 "인천시민의 교통불편을 줄이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