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2위 쾌거 격려·포상금 전달 행사
제1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인천선수단 해단식 및 포상금 전달식이 지난달 27일 수림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해단식에는 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선수 70여명과 인천시관계자가 참석했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이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불굴의 의지로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준우승을 달성, 인천시 위상을 높인 선수와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인천시선수단은 지난 2월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6개종목에 선수 32명, 임원 및 보호자 26명 총 58명이 참가해 금8, 은9, 동5개(종합점수 1만4474점)로 3회 연속 종합 2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조병호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앞으로 유망 선수 발굴 및 육성, 장비보강 등을 통해 장애인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사진제공=인천시장애인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