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악단장 최상화
경기도문화의전당은 그 동안 공석이었던 이사장과 3개 단장을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사장에는 최창원(52) 현 SK케미칼 대표이사 부회장이 선임됐다.

지난 1998년부터 SK케미칼에 근무한 최 이사장은 "문화예술을 통해 경기도민과 소통하고, 경기도민들이 생활 속에 공감하는 문화예술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립극단장에 전 국립극단 예술감독 김철리(62), 경기도립무용단장에 현 경기도립무용단 상임안무 김정학(58), 경기도립국악단장에 전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최상화(58)를 선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이동화 기자 itimes2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