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www.icpa.or.kr)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공동으로 연안해역, 항로 등 공유수면에 버려진 폐선박에 대한 일제 합동점검을 내달초에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합동점검반을 편성, 내달 2~5일 인천항 항계 내의 모든 수역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벌이기로 했다.
그동안 방치 폐선박은 관광객들에게 혐오감을 주고 해양수질 오염 유발은 물론 항만 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두 기관은 점검을 통해 확인된 무단 방치 폐선박에 대해서는 선별 이력·관리카드를 작성해 유지하는 한편 소유자 파악·추적을 통해 자발적 원상회복을 위한 조치 등 체계적 관리에 들어갈 방침이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
양 기관은 합동점검반을 편성, 내달 2~5일 인천항 항계 내의 모든 수역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벌이기로 했다.
그동안 방치 폐선박은 관광객들에게 혐오감을 주고 해양수질 오염 유발은 물론 항만 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두 기관은 점검을 통해 확인된 무단 방치 폐선박에 대해서는 선별 이력·관리카드를 작성해 유지하는 한편 소유자 파악·추적을 통해 자발적 원상회복을 위한 조치 등 체계적 관리에 들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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