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지도·학력증진 등 차별화 합격 비결
경복대학교 간호·보건대학이 차별화된 국시 전략을 통해 국가고시 간호사 자격증 100% 합격 달성을 보여 간호 재학생들이 꿈을 이뤄나가고 있다.

26일 경복대에 따르면 제55회 간호사 국가고시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에서 주관, 전국 1만6285명이 응시해 1만5743명이 합격, 96.7%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이중 경복대학교 간호학과의 경우 135명 응시로 전원 합격했다.

이러한 경복대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100% 합격률의 비결을 갖게 된 것은 △학생지도(지속적 학사관리, 지도교수 담당제, 심층면담, 선후배 멘토) △학력증진(엄격한 성적관리, 계절학기, 방학 중 스터디 그룹, 국가고시 특강) △졸업결격자 집중 관리(학습능력배양 특별지도, 간호 특론 운영) △성적부진학생 집중관리(하위 30% 학생 집중지도반 편성) 등 체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국가고시 교육을 지도했기 떄문에 가능했다.

/포천=김성운 기자 sw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