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도내 가구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활성화를 위해 '2015년도 유망가구기업 집중지원사업'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가구제조업체 중 직전년도 매출액 10억원 이상인 기업이면 지원 대상에 해당된다.
참여기업은 생산·기술인증·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총비용의 50~70%까지 최대 2천만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고, 2차에 걸친 단계별 평가과정을 거쳐 22개사 내외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분야는 ▲기술개발 지원(금형제작, 산업재산권 출원, 가구인증 획득, 가구신상품개발, 시험분석) ▲마케팅 지원 ▲가구교육 지원으로 총 3개 분야 9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이경 기자 lee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