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이 다음 달 5일 '인천의 문화적 가치창조'를 주제로 문화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인천종합문예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에는 백승국 인하대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고 홍덕률 대구대학교 총장의 '인천의 안과 밖에서 본 인천의 가치와 비전'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역사 속에서 발견하는 인천의 가치(조우성 인천시 시사편찬위원) ▲인천 가치와 창조 관광(심진범 인천발전연구원 도시경영연구실장) ▲인천이 이뤄온 문화적 성과와 전망(이현식 한국근대문학관 관장) 등 주제 발제가 이어진다.

강진갑 경기대 교수와 라도삼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조주연 시민문화네트워크 '티팟' 대표 등이 주제별 토론자로 나선다.

/김상우 기자 theexodu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