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대 인천구치소장에 최강주(53·사진) 소장이 지난 1월30일 임명됐다.

서울 출생인 최 신임 소장은 지난 1989년 공직에 입문해 법무부 교정본부 의료과장·교정기획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공주교도소장, 광주교도소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14년 1월 교육을 받으러 국방대학교에 파견 간 뒤 1년만에 교정 현장에 복귀하게 됐다.
전임 김명철 소장은 국방대 교육 파견으로 발령받았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