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애니스톤이 엉덩이 노출 원조? 제니퍼 애니스톤이 킴 카다시안의 누드에 대해 원조라고 주장했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18살 당시 엉덩이 노출 화보를 촬영했다. / 롤링스톤즈, 페이퍼 제공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 /사진출처=롤링스톤즈, 페이퍼

제니퍼 애니스톤이 난독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제니퍼 애니스톤은 "20대 초반부터 난독증을 앓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처음 (난독증을) 알게 됐을 때를 잊을 수 없다. 한쪽은 푸른색, 다른 한쪽은 붉은색의 렌즈가 달린 안경을 쓰고 문장을 읽고, 10가지 질문을 받는다. 그 질문에 나는 3개 밖에 답하지 못했다"며 자신이 난독증을 앓는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을 당시를 회고했다.

대본을 읽어야 하는 배우에게 치명적인 병이지만 애니스톤은 "난 어린시절부터 (내가) 똑똑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난독증임을 알게 된 후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와 컴플렉스를 떨칠 수 있었다"고 오히려 긍정적으로 대답했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2005년 브래드 피트와 이혼한 뒤 2010년 영화 '원더리스트'에 함께 출연한 저스틴 서룩스와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2세 계획도 세우는 중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