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통해 느낀 소감과 건의사항 등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구청장과 대화를 통해 구정 운영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는 계양구에 거주하는 많은 대학생들에게 공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모집인원을 기존 20명에서 50명으로 확대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사회적 경험과 구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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