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 상반기 공연 패키지  
최고 50% 관람료 할인 제공

연극·클래식·아동극 등 다양

브런치콘서트 3편 선택 편의

구매자 전원 사은품 증정도



부평구문화재단이 올해 상반기 기획공연을 확정, 총 8가지 공연을 패키지로 묶어 관객들에게 제공한다.

지난해 하반기에 처음 시작한 시즌패키지가 올해도 적용돼 부평아트센터를 찾는 관객들에게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공연을 만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다양한 할인혜택을 마련한 부평아트센터의 시즌패키지는 공연을 많이 보는 관객들에게 최고 50%의 관람료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평구문화재단 상반기 기획공연은 5주년 기념음악회과 브런치 콘서트 3편, 부키프 공연 3편, 초청공연 1편으로 연극과 클래식, 아동극, 가족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예지원 주연의 화류비련극 <홍도>를 시작으로 부평아트센터 개관 5주년을 축하하는 음악회 <따뜻한 동행>, 어린이들을 위한 부평키즈페스티벌(BUKIF)의 공연인 <라바가 들려주는 키즈 클래식>, 명품 어린이 국악음악극 <할락궁이의 모험> 등 시즌패키지에 포함된 공연들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이뤄져있다.

시즌 패키지의 할인율은 최고 50%에서 20%까지 적용된다. 전편 구매 시 총 금액의 50%가 할인되고, <홍도>와 <5주년 음악회_따뜻한 동행> 그리고 <브런치 콘서트 3편> 구매 시 30%할인, <부키프 3편> 구매 시 30%할인, <5주년 음악회_따뜻한 동행>과 <브런치 콘서트 3편> 구매 시 25% 할인, <브런치 콘서트 3편> 구매 시 20% 할인으로 원하는 공연을 골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패키지 티켓 구매자 전원에게는 부평아트센터에서 만든 사은품을 제공하고 전편 구매 시 유료 프로그램북도 증정할 계획이다.

부평아트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하반기 기획공연을 시즌패키지로 묶고 이와함께 '사전 예약제도'를 통해 좋은 좌석을 저렴한 가격에 선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관객의 취향을 고려한 '장르별 패키지'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시즌패키지 티켓예매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부평아트센터 누리집(http://www.bpart.kr)을 통해 가능하다. 032-500-2000

/김상우 기자 theexodu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