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경기지역본부는 27일 본부 경영회의실에서 저소득층가정·한부모가정 등 넉넉하지 못한 가정환경에도 밝게 생활하며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는 학생을 선발해 노사합동으로 2015년도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경기본부는 지역 2개 아동센터와 고등학교 한곳에서 추천받아 모범 우수고교생 6명에게 장학증서 전달식하고 이들을 겪려했다.

권춘택 본부장은 "우수하고 모범적인 학생들에게 회사 직원의 정성어린 모금액과 회사 지원금을 재원으로 한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자신의 꿈을 찾아 노력하고 사회와 국가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호 기자 th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