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수도권상생협력 특별위원회는 27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를 방문해 수도권 매립지 등 공통 현안 문제를 논의했다.
민경선(새정치, 고양3) 위원장은 수도권매립지 문제와 관련 "경기도 3166t(33%)와, 서울시 4522t(48%)의 생활 및 사업장 폐기물을 인천시가 감당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공동으로 해결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먼저 경기도의회와 서울시의회가 함께 인천시 수도권매립지를 방문해 실태를 파악하고 주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자"고 제안했다.
이어 이들은 두 광역의회가 수도권 주민들의 피해사실 여부 등을 면밀히 파악해 3개 시·도 지방의회 의원과 관계자들과 함께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실질적인 수도권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상우 기자 jesuslee@incheonilbo.com
민경선(새정치, 고양3) 위원장은 수도권매립지 문제와 관련 "경기도 3166t(33%)와, 서울시 4522t(48%)의 생활 및 사업장 폐기물을 인천시가 감당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공동으로 해결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먼저 경기도의회와 서울시의회가 함께 인천시 수도권매립지를 방문해 실태를 파악하고 주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자"고 제안했다.
이어 이들은 두 광역의회가 수도권 주민들의 피해사실 여부 등을 면밀히 파악해 3개 시·도 지방의회 의원과 관계자들과 함께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실질적인 수도권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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