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에서 바람개비 재능기부단은 선천성심장병 조기 발견을 위해 동심원 내 장애 영유아 43명을 대상으로 심초음파 검사를 실시했다. 또 검사 결과, 소견을 보인 7명의 영유아를 병원으로 초청해 정밀검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능기부단은 동심원 내 입소 영유아뿐 아니라 기관종사자를 대상으로 응급상황대처방법 및 감염관리 관련 교육을 시행했다. 봉사에는 소아청소년과 김나연 교수, 응급의학과 유은주 교수, 소아청소년과 조혜경 교수 외에 의료진 2명, 의전원 학생 4명 그리고 사회복지사가 함께 했다.
/남창섭 기자 csna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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