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주인공 확정. 이준이 '풍문으로 들었소'의 주인공 한인상을 연기한다. 이준은 최근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했다. /프레인TPC 제공
'풍문으로 들었소' 촬영 중인 이준 /사진출처=프레인TPC

이준이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의 입지를 다진다.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공식 유튜브에 이준의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주연 소식과 함께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월화드라마 '펀치'의 바톤을 이을 '풍문으로 들었소'는 정성주 작가, 안판석 감독이 콤비를 이룬 드라마다.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 장르의 드라마다.

드라마 속 유준상의 아들 한인상 역을 맡은 이준은 교복을 입고 풋풋한 고등학생으로 변신했다. 그가 어떤 역할을 소화하게 될 지 기대가 모아진다.

1월 7일부터 소속사 프레인TPC에 새 둥지를 튼 이준은 오늘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의 첫 촬영을 시작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