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LINC(링크)사업단 산하의 스마트그리드 산학협력협의체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14년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창의산업 분야 '에너지 소비 고효율화를 위한 제조 엔지니어링 서비스 개발' 과제에 선정, 3년간 총 3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스마트그리드 산학협력협의체는 지난해 9월 ICT분야 전문가 30명으로 출발해 기술교류, 현장실습, 취업지원 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과제 수행은 협의체를 모체로 신설될 스마트그리드연구센터(센터장 이주연 교수)가 주관해 회원사인 ㈜우암(회장 송혜자),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사장 최종웅), ㈜제니스텍(사장 윤석열), ㈜포스코 ICT(사장 최두환) 등이 함께 참여한다.

/김태호 기자 th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