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 주최로 미사리 경정장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경정에서 그는 정상의 선수답게 짜릿한 한판 역전극을 팬들에 선보이며 손지영을 제치고 그랑프리를 평정했다.
경정 입문 후 첫 그랑프리 제패다.
어선규는 "올해 대상경주에서는 우승을 한 번도 못해 아쉬웠다. 그랑프리에서는 꼭 우승하고 싶었다. 꿈이 이뤄져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올 시즌 경정은 이번 주를 끝으로 1년간의 대장정을 마친다. 내년 시즌은 2월25일부터 열린다.
/하남=장은기 기자 50eunki@incheonilbo.com·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경정사업본부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