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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미생'에 출연 중인 배우 김대명 /연합뉴스
20일 종영을 앞둔 드라마 '미생'이 오늘(19일) 평소보다 5분 일찍 시작한다.  

19일 tvN에 따르면 "'미생' 19화는 5분 이른 시각인 저녁 8시25분에 방송되며, 20일 방송되는 최종회는 90분으로 특별 편성"된다. 특별 편성의 이유로는 "결말을 충실히 담아내기 위해 러닝타임이 다소 늘어났다"고 전했다.

오늘(19일) 8시 25분에 방송될 '미생' 19화는 최전무(이경영 분)의 중국 사업을 진행하면서 석연치 않은 점을 발견한 영업3팀이 사업을 어떻게 전개시켜 나가는지와 그 결말이 공개된다. 

중국 사업을 진행하며 관례라고 보기엔 터무니없는 계약 조건 때문에 영업3팀의 고민과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더욱이 사업의 진행 결과에 영업3팀의 운명과 장그래의 정규직 문제가 달려 있는 상황. 

관례 없이도 성공적인 사업을 개척하고자 하는 오차장과 관례 중심의 사업을 진행하려는 최전무와의 갈등 사이에서 임원진의 비애가 드러나며 드라마는 흥미진진한 결말을 향해 달려간다.

19일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미생' 19화는 저녁 8시 25분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