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jpg
▲ 김태호 PD(좌측) /화면캡처=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결혼 5년 만에 아빠가 됐다.

19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김태호 PD의 아내 김모 씨는 이날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아들을 순산했다. '무한도전' 연말공연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가 펼쳐진 바로 이튿날이 아기의 생일인 셈이다. 

이로써 2009년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김씨와 결혼식을 올린 김태호 PD는 결혼 5년 만에 한 아이의 아빠가 됐다.

최근 JTBC로의 이적설에 휘말리기도 했던 김태호 PD는 2002년 MBC 프로듀서로 입사해 2006년부터 9년째 '무한도전'의 연출을 맡아 스타 PD로 활약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