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경제위, 도정발전 공헌 높이 평가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이동화, 새누리당, 평택4)는 17일 행정사무감사 관련 경제실 최우수부서장으로 김명기 과학기술과장을, 산하기관 최우수본부장으로 최강선 (재)경기테크노파크 기술지원본부장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조광주 간사, 고오한 간사와 함께 심사를 통해 도정발전에 공헌하고 지난 한해 동안 노고에 대한 격려가 필요한 부서장과 산하기관 본부장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김명기 과학기술과장은 2014년 1월부터 기술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R&D 지원과 생산현장의 기술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최강선 (재)경기테크노파크 기술지원본부장은 뿌리산업 집중육성, 기술닥터사업, 지역사업단 운영사업, IP스타기업 육성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기술지원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조광주 간사(새정치민주연합, 성남3)는 "한해 동안 경제실 전 직원들이 일자리창출과 경제살리기에 전념한 것을 격려"한다면서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도민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고오환 간사(새누리당, 고양6)는 "공무원과 산하단체 본부장은 직접 발로 뛰어 현장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을 해야 한다면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동화 기자 itimes2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