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발전연구원은 2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서울연구원, 경기개발연구원, 경인지방통계청과 수도권 통계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개 기관은 앞으로 수도권 주민의 생활에 필요한 각종 통계를 개발해 제공하고, 수도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통계지표를 개발, 분석, 조사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이날 협약식 후 세미나를 열어 '수도권 지역민의 출생지 현황'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토론했다.

인발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특성에 맞는 통계 지표를 개발해 활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