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보건소는 지난 26일 주안역에서 주민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건강한 식습관 만들기,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 이동 금연클리닉, 치매 조기 검진, 우울증 관련 상담 등 참여자의 건강 상태를 다양하게 진단하고 상담을 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내년에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 형식의 캠페인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32-880-5413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