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지사회장 황규철)는 27일 오후 인천지사 대강당에서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와 유정복 인천시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창립109주년 기념 2014년도 인천지사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화부녀봉사회 이재영 봉사원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봉사회 부평구지구협의회 박명희 회장은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 봉사시간 1만5000시간을 달성한 홍희자 상임위원은 적십자 총재 표창을 수상했다.

인천적십자사 김홍자 전 부회장에게는 재임기간 동안 봉사정신을 발휘해 인도주의 이념구현과 적십자 발전에 기여한 바를 기리기 위해 '적십자광무장 금장'을 수상했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