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지사회장 황규철)에서는 21일 서구청 마실거리에서 SK석유화학 직원 20명,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회장 이건영) 30명이 참여해 김장을 담궜다.

동절기를 대비해 직접 김장김치를 담궈 취약가정에 전달함으로써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이날 담근 김치를 지역내 취약계층 270여세대에 전달한다.

SK석유화학은 이날 500만원, 포스코건설 190여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정기탁받아 김장을 담갔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