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경기본부(본부장 김태석)는 지난 21일 오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주부 30여명을 대상으로 경제교육 및 전통문화 체험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국제결혼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역내 다문화가정 주부들의 경제 및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우리나라 문화에 쉽게 적응하는 데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화폐이야기', '금융상식'에 대한 설명과 한국음식 배우기 체험이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동화 기자 itimes2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