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다큐스페셜'은 24일 2014 명사다큐 '특급배우 김희애'를 방송할 예정이다. 2008년 이영애를 시작으로 김명민, 박찬호, 박지성, 봉준호 등 당대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명사들을 다뤄 왔다. 제작진은 오랜 설득 끝에 배우 김희애를 올해 명사다큐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섭외, 약 한 달여간 촬영을 통해 특급 배우 김희애의 민낯을 카메라에 담았다.
연출자 성기연 PD는 "촬영 전 '민낯을 보여달라고 해야지'라 생각했는데 그렇게 이야기할 필요가 없었다"고 말했다. "평소 당연히 메이크업을 하고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민낯이나 다름없는 얼굴에, 늘 청바지에 티셔츠 차림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김희애는 드라마 '밀회', 영화 '우아한 거짓말' 등의 작품 활동과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며 올 한해 활약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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