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서 한효주는 1년 전 청룡영화상 당시를 떠올렸다.
"무섭고 무거운 마음이었다. 내가 이 상을 받아도 되나 싶었다", "정말 영광스러운 상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축하 속에서 힘들었던 부분도 있었다"고 밝혔다. 또 "만약 열심히 해서 또 기회가 주어진다면 영광스러운 상을 즐길 수 있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라고 다짐했다.
핸드프린팅 행사에는 한효주 외에도 황정민(남우주연상, 이정재(남우조연상), 라미란(여우조연상), 여진구(신인남우상), 박지수(신인여우상)가 참여했다. 올해 청룡영화상 36회는 12월 1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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