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협과 옹진농협, 리모델링 전문업체인 신화ID는 30일부터 오는 11월1일까지 옹진군 덕적도에서 사랑의 집 봉사와 일손돕기 봉사를 펼치고 있다.

3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96세의 장복례 할머니 집 내부 벽지 교체, 전기시설 수리, 집 안팎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주변 농가의 고추 걷이, 배추 솎기 등 일손돕기 활동도 하고 있다.

이번 봉사는 농협이 비용과 인력을 제공하고, 신화ID 직원들은 재능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인치동 기자 airi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