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안게임과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교통질서 유지에 큰 역할을 한 인천경찰에게 시민들이 감사패를 수여했다.

조상범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인천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인천시협의회, 인천시여성단체협의회, 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 등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은 최근 이상원 인천경찰청장을 비롯한 인천경찰청 간부들을 초청, 만찬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조상범 회장은 이상원 인천경찰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조상범 회장은 "인천경찰이 인천아시안게임과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기간 보여준 헌신적인 활동은 가장 안전한 대회, 가장 성공적인 대회를 만드는데 초석이 됐다"며 "인천경찰청장 계급이 치안정감으로 승격된데에는 이같은 명품 치안 서비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 인천의 위상에 걸맞는 더 높은 치안 서비스로 시민들에게 봉사해 달라"고 말했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