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신)은 23일 안성종합운동장에서 '제58회 안성 초·중학교 학생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지역내 초·중학교 46개교 936명이 참가한 가운데 13학급 이상과 12학급 이하로 구분해 대회를 진행했다.

또한 스포츠 영재의 조기 발굴과 경쟁력 있는 선수 육성을 위한 안성시장기 육상경기대회가 함께 진행됐다.

김 교육장은 "건강하게 길러주신 부모님과 열심히 지도해 주신 선생님, 대회를 열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안성=오정석 기자 ahhims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