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자투리땅이나 공터에 꽃과 식물을 심어 놓고 사라지는 이른 바 '게릴라 가드닝(Guerrilla gardening)' 운동이 성남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다.

이달 들어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84-1번지 도로변 20㎡ 공터와 수정구 태평2동 주민센터 건너편 4㎡ 규모 빈 화단이 국화, 맥문동, 모닝라이트 등이 가득한 '한 뼘 정원'으로 탈바꿈했다.

/성남=허찬회 기자 hurch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