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제14대 회장에 황규철 현 지사회장이 선출됐다.

인천지사는 제3차 상임위원회를 열고 제14대 지사회장에 현 황규철 회장을 선출했다. 현재 대한적십자사 총재로부터 인준절차만 남았다. 황규철 지사회장은 13대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인천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갖고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인천적십자 외연을 넓히고 내실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14대 지사회장으로 선출된 황규철 지사회장은 지난 3년간 인천적십자사 지사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리더십으로 봉사원과 임·직원을 한마음으로 모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활성화시켰으며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존경받는 기관장의 모습을 보였다.

올해에만 기부금 5천만원을 기탁함으로써 행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오블레스 노블리주를 보였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