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경찰서 소속 지구대 두 경찰관이 골든타임 내 현장 출동과 재빠른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남동공단지구대의 설재선 경사와 김문규 경장은 지난 17일 "집 안에 불이 났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 빠른 판단으로 창문을 부시고 들어가 자살을 시도하던 시민을 구출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설 경사는 "경찰관이 위급한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고 전했다.

/구자영 기자 ku90@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