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란 페루항공과 함께 주 7회씩 인천공항-로스앤젤레스-리마 연결하는 공동운항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공항-로스앤젤레스 구간은 대한항공이 운항하고, 로스앤젤레스-리마 구간은 란 페루항공이 운항한다.

인천-로스앤젤레스-리마 구간의 출발편은 매일 오후 8시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3시10분에 로스앤젤레스공항에 도착해 오전 0시15분에 로스앤젤레스공항을 출발해 현지 시각 오전 10시55분에 리마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복편은 매일 오후 12시40분에 리마 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7시20분에 로스앤젤레스공항에 도착해 오후 11시30분에 로스앤젤레스공항을 출발해 이틀 뒤 오전 4시4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김기성 기자 audisu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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