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천 호텔 부평 컨벤션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오는 22일 오전 11시 인천 호텔 부평 컨벤션에서 6·25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설명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인천·경기지역 6·25 전사자 유가족, 지역 보건소장, 학계, 언론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유해발굴 사업 추진현황과 전사자 신원확인에 필요한 유전자 검사 능력·발전 추세 설명, 효율적 사업 추진을 위한 제언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유해발굴 사진과 유품을 전시해 6·25 전쟁의 상흔을 되새기고 유해발굴 전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 참석자들에게 유해 소재 제보와 증언, 유가족 유전자 시료 채취 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02-811-6512

/남창섭 기자 csna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