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인도 비사카파트남 지역에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으로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금은 전액 학교 기반시설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여고는 지난해 아프리카 탄자니아 우물파기 행사를 위해 1200여만원을 모아 월드비전 인천지부에 전달한 바 있다.
장 교장은 "짧은 시간에 이렇게 큰 결과를 이끌어낼 줄 예상하지 못했다. 인천여고의 저력과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최성원 기자 csw040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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