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황우여 교육부장관(부총리), 홍일표·박남춘·이학재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청연 인천광역시 교육감, 오두석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등 내·외빈 60여명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인천지역 공업계고등학교 전기과 우수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자들에게 포상을 수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4개종목에 걸쳐 진행된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한전 인천지역본부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노인철 시회장은 "이번 대회는 인천 전기인의 자긍심 고취와 참가기관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전기인 권익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빛나는 대회 전통을 계승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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