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국민 헌신' 순직경찰 애도
이 청장 등은 추모의 장에 헌화하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근무하던 중 순직한 경찰관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희생과 봉사의 경찰상을 확립해 시민들에게 더욱 봉사하는 자세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2011년 조성된 인천경찰 추모의 장에는 지난해 자살 기도자를 구조하기 위해 바다로 뛰어들었다가 실종된 정옥성 경감을 비롯해 현재까지 인천에서 순직한 경찰관 37명의 위패와 영정이 놓여 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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