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연령·성별 제한 없음
국내·해외 프로그램 각각 내달 12일·3일까지 접수
내년 2월 초에 선정 완료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는 오는 13일부터 11월12일까지 2015년 창작레지던시 국내외 입주작가 29명(팀)을 공개 모집한다.

공모 신청 자격은 국내외 예술가로, 국가·연령·성별의 제한이 없으며, 공모접수를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모집 기간은 국내 프로그램의 경우 10월13일부터 11월12일까지이며, 2년 프로그램 3명(팀), 1년 프로그램 14명(팀)등 총 17명(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해외 프로그램 모집은 지난 3일부터 시작돼 내달 3일까지이며, 3개월 프로그램 12명(팀)을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회화·사진·판화·조각·설치·뉴미디어·건축·디자인·도예·공예 등의 시각예술 분야와 올해 새롭게 신설된 Creative Computation 분야(Data Visualization, Physical Computing, Creative Coding, UI/UX 디자인)·지역디자인·지역재생 및 환경개선 등의 공공예술 분야, 댄스·퍼포먼스·음악·사운드 등의 공연예술 분야, 그리고 시·소설·희곡·아동문학·평론 등의 문학 분야다.

이에 포함되지 않은 혼합매체와 기타 장르 예술가도 지원 가능하다.

입주작가 선정은 서류적격심사와 비공개서류심사, 공개 면접심사를 거처 내년 2월 초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선정된 입주작가에게는 개별 스튜디오와 창작활성화 프로그램, 유관기관 및 협력기관 전시 참여, 워크숍 진행, 국제교류의 기회 등이 제공된다.

문의는 경기창작센터 홈페이지(http://gcc.ggcf.kr/)와 이메일(gcc.info2015@gmail.com), 전화(032-890-4820/4824)로 하면 된다.

/이동화 기자 itimes2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