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정심사(주지스님 원영)는 2일 정심사 영산대제 행사에 앞서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하남시에 기탁했다.

이교범 시장은 "오늘같이 뜻 깊은 자리에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 해준 정심사 주지스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이 성품에 담긴 소중한 뜻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장은기 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