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통상진흥원이 인천시 및 6개 구와 공동으로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사업을 진행한다.

남동구와 부평구, 계양구, 서구, 동구, 연수구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사업은 성장 잠재력은 있지만, 기술력이 부족한 기업체 기술적 애로사항을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현장 기술 애로 문제 해결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 400여명으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을 꾸리고,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기술 개발과 품질관리, 마케팅, 자동화, 정보화, 환경·안전, 디자인 개발 등이다.

한편, 기술지원단사업은 매년 평균 70여건의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다. 기업 애로 기술 해결과 함께 연평균 100명 고용창출 및 200억원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얻고 있다. 032-260-0222).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