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교통사고 부상따라 고열로 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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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최근 교통사고로 입은 부상으로 재입원하면서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 무대에 서지 못하게 됐다.

3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승리가 최근 고열로 쓰러져 치료를 위해 재입원했다. 아시안게임 폐막식 무대 등을 위해 퇴원을 앞당겼던 것이 요인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10월4일 열리는) 폐막식에서 빅뱅의 무대는 승리를 제외한 네 멤버가 꾸민다"며 "승리는 재입원 이후 당분간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 그가 공연 불참을 매우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승리는 지난 12일 오전 발생한 교통사고로 간에 경미한 출혈이 있어 병원에서 2주간 입원 치료를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