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보재단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역 내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부평 문화의 거리 시장에서 '찾아가는 전통시장 이동출장소'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동출장소는 생업에 쫓겨 재단에 방문할 시간이 부족해 고금리 사채를 이용하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기획됐다.

재단은 전통시장 보증 지원을 통해 시장 상인의 이자 부담을 줄이고, 경영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재단은 보증 상담과 서류 접수, 사업장 실사 업무까지 원스톱 보증서비스를 제공해 시장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재단은 부평 문화의 거리 시장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달 2곳의 전통시장을 선정해 '찾아가는 이동출장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1577-3790

/인치동 기자 airi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