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위원회는 단원고 교육공동제의 단기적 급성 스트레스 장애와 장기적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에 대한 심리치유·안정과 정서순환은 물론 학습효과 회복을 위한 심리치유형 학교시설 환경개선 전환사업 추진 등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자문위원은 학생·학부모를 포함한 사용자 4명, 분야별 전문가 4명, 전문기관소속 2명, 교육지원청 4명 등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심리치유·건축(디자인)·색채(디자인)분야의 교수들과 한국교육환경연구원, 한국교육개발원(에듀맥)이 함께 참여해 자문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곽 교육장은 "사업추진에 지속적인 참여와 자문을 통해 추진성과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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