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진인주)은 최근 진행된 2014 WRO(World Robot Olympiad) 한국대표 선발전 및 경진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비롯한 각종 상을 수상해 한국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입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인하공업전문대학은 메카트로닉스과 창업 동아리 RPM(지도교수 고정환)과 컴퓨터시스템과 전공동아리 ISI(지도교수 김동식)가 참가해 대상(수원시장상, 메카트로닉스과 변영준, 신민섭, 정지훈)과 장려상(서울경제신문사장상, 메카트로닉스과) 및 장려상(중소기업중앙회장상,컴퓨터시스템과, 이우영, 조소희, 서문수, 염영아, 조혜민)을 수상했다.

특히 2006년 창립된 인하공업전문대학 메카트로닉스과 창업동아리 RPM(Robot Power of Mechatronics)은 과거 EBS 로봇대전 베틀로봇 경진대회를 통해 정보통신부장관상 등 많은 수상실적을 낸 로봇 전문 학생 창작 동아리로 꼽히고 있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