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웅산밴드에서 활동중인 재즈드러머 박철우의 전국투어공연이 19일 오후 8시30분 신포동 재즈카페 '버텀라인'에서 열린다.

박철우 프로젝트는 드럼-박철우, 기타-SAZA최우준, Bass-정영준, Piano-원영조, 보컬-유봉인 등 참여 멤버구성이 화려하다.

현재 대한민국 재즈씬의 정상에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재즈클럽 버텀라인은 31년째 운영되고 있는 인천유일의 라이브 재즈클럽이다.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상시 공연을 하고 있으며 이번 박철우 공연처럼 유명 재즈뮤지션들의 기획공연과 전국투어에서 빠지지 않는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어 20일엔 펜타포트 라이브클럽 파티가 개최된다.

우쿠렐레와 아코디언의 독특한 조합으로 탱고와 재즈등을 연주하는 'sole' 쿠바음악과 더불어 라틴음악을 선보이는 7인조 밴드 '쿠데렐라' 는 2명의 보컬과 다양한 타악기의 구성으로 신나는 음악을 들려준다.

초대 032-766-8211

/김진국 기자 freebird@incheonilbo.com